공간의 기능에 따라 편집한 ‘경치’
조망 1
There’s no place like home! (나의 집 같은 곳은 어디에도 없네!)
– 가곡 Home, Sweet Home 中
1823년 미국의 극작가 존 하워드 페인이 쓴 이 노랫말은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오직 내 집 뿐이리’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김재인의 번역에 의해 2백여 년이 지난 지금도 ‘즐거운 나의 집’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에서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 꾸준히 사랑받는 노래와 달리 ‘스위트한’ 집의 기준은 시대마다 달라져 왔다. 1922년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는 인구수가 300만 명에 가까워진 파리를 위해 현대식 아파트의 효시가 되는 고층 공동주택 계획안을 발표했다. 그때 그가 생각했던 집은 ‘살기 위한 기계’였다. 이 유명한 표현은 이후 집이 가진 정서적인 면을 간과했다는 이유로 조롱과 비난을 받았지만, 그가 실제로 기계 같은 집을 만들었던 것은 아니었다. 사실 그것은 같은 시기 새롭게 만들어지는 비행기와 자동차, 여객선과 같이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집이 설계되어야 한다는 은유였다.
르 코르뷔지에가 ‘집은 살기 위한 기계’라고 천명한 이후 본격화된 기계와 집의 경계 허물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홈이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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