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사는 인구는 더 많아질 전망이다. 여러 나라와 기업들은 살기 좋은 도시와 집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꾸준히 제시해왔다. 이런 변화 속에서 국내 주거 브랜드 자이는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를 여러 기업과의 협업과 IoT 기술을 통해 새로운 플랫폼으로 선보였다. 각각 다양한 업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플레이어들의 서비스를 아파트 안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면서도 소수의 안전한 커뮤니티를 통해 이웃과의 연대감까지 싹틔울 수 있는 똑똑한 마을의 탄생이다.


이뿐만 아니라 공동 차량제를 운영해 전기차 40대를 공용으로 사용한다. 런던의 시티 카 클럽City Car Club 회사와 제휴해 자동차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마을에 전기 자동차 충전소를 만들어 친환경 교통 체계를 만들어나갔다. 이런 교류를 통해 자연스럽게 주민들의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었다. 한편 싱가포르는 스마트시티 계획에서 주거, 교통, 건강 등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영역의 솔루션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주거 분야의 솔루션을 직접 실현하기 위해 리빙 랩을 운영한다. 이는 대학 캠퍼스를 하나의 작은 마을로 활용해 교통, 에너지, 방범 등의 IoT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캠퍼스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은 새로운 기술이나 서비스에 대해 상대적으로 참여율이 높고 피드백도 활발하다는 점에서 스마트시티를 실증할 만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금보다 나은 주거 환경을 만들겠다는 공통분모가 존재한다.

도시에 사는 인구는 점점 더 늘어날 것이다. UN 경제사회국의 예측에 따르면 2050년 전 세계 인구의 10명 중 7명꼴로 도시에 거주하게 된다. 여러 인프라가 밀집된 도시에서는 공동주택 형태의 주거가 보편적이다. 이에 공동주택과 도시가 지닌 문제를 빅데이터, IoT 등 신기술을 접목해 해결하는 것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 자이가 새롭게 선보인 자이안 비 역시 IoT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타운의 한 형태로 새로운 삶의 방식을 실험하는 여정이라 할 수 있다. 자이안 비가 구체적으로 어떤 목적으로 탄생했는지, 주민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는 다음 편 ‘커뮤니티 서비스 브랜드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Illust | HK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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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서비스 브랜드 시리즈]
‘살기 좋은’ 아파트에서 출발하는 스마트시티 – 커뮤니티 서비스 브랜드 1 (현재 글)
나와 함께 삶을 큐레이팅하는 똑똑한 아파트 – 커뮤니티 서비스 브랜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