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는 계속해서 발전한다. 그에 따라 마을과 집, 커뮤니티도 발전하게 된다. IoT,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통해 진화한 도시인 스마트시티, 스마트타운 등에서도 주민 간의 커뮤니티는 여전히 중요하다. 함께 사는 사람들끼리 연대해 도시와 마을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다. 자이는 라이프 타임 플랫폼 ‘자이안 비’를 통해 입주민에게 최고의 커뮤니티 시설,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소규모로 안전하게 친목을 도모하고 연대감을 높일 수 있는 플랫폼을 새롭게 만들었다. 이곳에서는 자이의 감식안으로 선별한 각 분야의 다양한 기업이 협력해 산업적으로도 새로운 기회의 장을 열었다.


쉽게 볼 수 있는 아파트 커뮤니티는 대체로 분양 전 만들어진 온라인 카페로 시작된다. 같은 아파트에 입주할 예정인 사람들이 모여 건설 현황을 점검하고 건설사와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되면 새 집에 설치할 인터넷, 비데 등 제품을 공동 구매하면서 친분을 쌓기도 한다. 그러다 입주가 거의 끝나면 관리사무소에서 사용하는 아파트 솔루션 앱, 건설사에서 배포하는 IoT 관련 스마트홈 앱까지 더해진다. 전자는 대체로 엘리베이터나 입주 계획, 커뮤니티 시설 등을 예약하는 기능이 있고 후자는 집 안 가전 기기를 제어하거나 아파트 출입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각각의 기능을 나열하는 것만도 복잡하고 혼란스럽다. 입주자는 아파트 단지에서 일어나는 일, 커뮤니티 소식을 제때 알기 위해서는 하루에 여러 채널을 수시로 확인해야만 한다.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혼란스러운 채널을 통합했다.

아파트 단지는 10년, 20년 안에 쉽게 사라지지 않는 터전이기 때문에 아파트 커뮤니티 서비스가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에 제격인 플랫폼이다. 마치 로컬라이제이션의 강자로 떠오른 중고 거래 앱 ‘당근마켓’처럼 앱 안에서 각자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지역 내에서 꾸준한 교류가 일어나는 것처럼 말이다. 더불어 좋은 소프트웨어는 지금껏 하드웨어에 머물렀던 아파트라는 주거 환경을 한층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Illust | HK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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